「오빠~응, 아침이야. 일어나!」 오늘도 제복 차림의 여동생이, 무방비에 이불에 침입해 온다. 장난스럽게 젖꼭지를 휘두르기 시작했을까 생각하면 점점 하반신으로 뻗는 팔. 하이삭스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