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세상의 남자는 모두 나를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. 한숨이 걸릴 것 같은 거리까지 얼굴을 가까이 하고 쭉 응시할 뿐. 이것만으로 동급생도 선생조차도 딸기. 내 일로 가득 찬 남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