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, 남편 씨와 사소한 일로 싸움했다고 하는 전나무(34). “남편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다. 하지만 마음껏 즐기고 싶다. 이것으로 날려 버렸는지, 아니면 정말 좋아한다는 술을 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