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능 작가의 선생님이 마음에 들어 담당에 지명된 신인 편집자 카렌은, 실은 작가의 대팬이기도 하다… ! 그 음란 본성을 간파하고 있던 중년 작가는 서서히 카렌을 관능 세계로 이끌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