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게에 오는 도중에 부딪힌 수수함으로 그리워하지 않는 여자아이가 나의 풍속 첫 체험의 상대가 되는 여자아이였다니… 가느다란 목소리, 허약한 성격… 언뜻 흠집의 비누양·물가미는 변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