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미키노 오파이 만지고 싶은가~!」 「미키와 에치하고 싶은가~!」 「역시 페라까지 네!」 「에~!」이벤트 회장의 카메라 소승을 독차지로 해 버릴 정도의 멋진 폭유 코스플레이어 미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