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 나이에 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아이에게, 내심에서는 곧바로 자립해 주었으면 한다고 걱정하는 어머니. 하지만 그런 부모의 기분 등 상관없이 매일 "밥 아직?"나 "속옷 어디?"등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