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의 끝을 말하는 마른 바람을 받으면서 내려온 장말의 역. 2년 만에 돌아온 현지.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장 가까운 역에 도착할 수 있고, 거기에서 차로 15 분. 버스는 1시간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