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거의 선대 세일러 프린세스들로부터 대대로 전해지는 [성스러운 크리스탈]을 그 몸에 담은 히메노 츠바메는, 요마의 왕 메르키올로부터 크리스탈을 노리고 있었다. 동료의 세일러 히로인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