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녀의 몸 자체가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남자를 흥분시키는 미술 교사 있다. 그 예술품의 몸에 남자의 육체가 합쳐져 일체화하자, 굶주린 짐승처럼 딱따구리와 서로를 탐했다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