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념발기해 회사를 그만두기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그렇게 달지 않고, 도산해 복직의 목적도 없고 노두에 헤매고 있던 그 남자는, 어린 시절에 동기 입사한 친구의 후의로 몇년만에 재회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