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업을 잃은 남편을 기르기 위해 파견 사원으로 일하는 미홍. 회사의 상사에게 남편의 직의 알선을 부탁하는 미홍이었지만 상대로는 되지 않고, 유일하게 친신에게 상담을 타준 것은 동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