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어머니의 사야에 대한 용서받지 못한 사랑을 안고 고통받는 유이치. 그런 아들의 심정을 살린 사야는 “여기까지라면… 그러나 젊은 유이치가 그것만으로 참을 수 있을 리도 없고, 사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