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옷 모델의 광고를 보고 응모해 온 준코(가나)씨. 결혼해 아들도 혼자 있는데, 최근 남편이 회사를 구조조정해 버려 당면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고액 보수의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