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과 사별해 8년, 후유코(이즈미)는 딸 부부와 동거해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. 그녀의 유일한 재미는 딸 부부에게 아이가 생겨서 젊은 할머니가 되는 것이었다. 그런데 일향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