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로지 참을 쌓아 자위에 빠지는 날마다 종지부를 치고, 결혼 생활 15년째에의 첫부정을 달성한 그 날부터 1개월. 쾌락을 알고 버린 아즈사 씨는 새로운 쾌락에 전의 척이 되어 있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