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내와 아들을 남겨 도쿄에 단신 부임해 온 긴지는 안아파트에서 외로움을 맛보고 있었다. 그러던 어느 날, 옆에 젊은 부부가 이사해 왔다. 아직 생활 냄새가 없고 초조함이 남는 젊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