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이유의 입고, 가끔은 남편에 다가보면?」 해외 여행의 선물로서 친구로부터 비추한 속옷을 건네받은 유코(토모다 마키). 거울 앞에서 혼자 외설적인 속옷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흐릿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