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하러가지 않아 2주간 동경의 여자 상사인 린네 씨가 나를 걱정하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찾아줬다. 과연 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태풍 직격의 오늘도, 린네 씨는 왔다. 문을 열자 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