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득 젊은 이웃과 눈이 맞는 유부녀 유나. 무심코 얽히는 시선에 당황하면서도 그에게 끌려 과감히 열쇠를 떨어뜨려 그를 초대한다. 어색한 두 사람이지만 마침내 충동에 몸을 맡긴다.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