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후 남편과의 성생활이 잘 되지 않는 주부인 안나. 어느 날, 집의 리폼을 부탁한 업자의 남자들의 땀냄새 육체에 무심코 흥분을 기억해 버린다. 한편, 견적을 내고 왔을 때부터 안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