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빠의 며느리 '엘레나 씨'는 일을 바리바리 해내는 커리어 우먼이다. 그러나 일만으로 형과는 엇갈림이 많다. 그런 장인과는 매우 사이가 좋다. 이번에도 훌쩍 넘치는 나를 위로하려고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