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년 이상의 무더위에 휩쓸린 올해 여름. 결혼 20년째 주부 코바야카와 레이코는 맨션 자치회 부인부의 임원으로서 매일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고 있었다. 그런 어느 날, 레이코는 자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