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온하게 살던 부부. 그러나 그 평온은 남편의 상사에 의해서 정말 쉽게 무너져 간다. 상사가 자신의 기획을 훔친 것으로 상사와 비난한 남편은 근신중 처분이 되어 버린다. 그 근신중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