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학을 계기로 성월 부부의 옆에 이사해 온 젊은이·쿄. 언제나 수수한 속옷이 말린 옆 베란다에 오늘은 스케스케로 비추한 속옷이 말려 있었다. 실은, 남편과의 부부 생활에 만네리를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