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 년 전에 사랑하는 남편을 병으로 죽고 나서, 딸의 희귀와 둘이서 1LDK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치하루. 남편을 상한 마음의 구멍을 메워준 것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해준 노조미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