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미는 남편의 실업을 계기로 이전에 근무했던 관공서에 재취업, 도로 정비를 위한 퇴거 교섭역을 맡았다. 한 채만 열심히 퇴퇴를 거부하고 있는 집에 교섭에 다니는 가운데 집주인이 세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