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스테틱 살롱을 개업해 1년, 우리의 인품도 도와 단골 손님에게도 축복받아, 상냥한 남편과 순풍 만렷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. 그런 때에, 살롱의 집에서 몰려든 불합리한 퇴거 요구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