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미 변호사, 타치바나 노코. 갑자기 범해진 다음날 아침, 변호하게 된 피고인은 스스로를 저지른 남자였다… 그리고 판결로부터 3년. 가출소한 남자가 향한 곳은 결혼해 아내가 된 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