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에 쫓겨 몇 년 만에 친가에 귀성하는 우리 부부. 지난번은 아버지의 장례식 때였다.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는 귀성하지 않는 우리들을 훔치는 것도 아니고 상냥하게 맞아 주었다. 좋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