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변에 곁들여진 비치 의자. 아들 마사루는 등받이에 깊게 몸을 묻어 푹 크게 숨을 내쉬었다. 도쿄에서 달리는 것 3시간 반. 이 정도의 롱 드라이브는 운전 면허를 취득한 이래 처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