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 3년째를 맞은 다이스케와 책갈피. 나카기 마치 행복하게 사는 젊은 부부 둘 다 어느 날 너무 무자비한 일통 진단서가 붙어 있었다. 「부탁 엄마… 나의 변함에, 다이스케씨의 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