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의 바람. 지금의 생활을 망치고 싶지 않다. 그래서 보지 못한 척만 할 수 있었다. 하지만 그런 날마다 이별을 말하는 날이 언젠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. 파트처에서 알게 된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