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 부부가 여행을 떠나고 있는 동안의 아이의 귀찮음과 자동 응답기를 맡겨지는 듯. 친구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핑크 로터를 발견해 버렸다. 봐서는 안되는 물건을 봐 버린 흥분과 배덕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