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기는 조금, 작은 사건이었다. 쇼핑에 요의를 맡긴 쇼코는 이웃집에 뛰어들었지만 생미의 유수. 인내의 한계였던 쇼코는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서 용을 했다. 하지만 그 모습을 귀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