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던 삼촌을 만나기에 오랜만에 하라다가를 방문한 사토시. 그런데 집에 도착하는 동시에 정장 차림의 아저씨가 현관에서 나왔다. 아무래도 가파른 출장으로 앞으로...